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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09월18일 01시08분
(꿈을 잃지 않는 영석이)

부산 경남외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영석(가명·19세)이는 꿈과 열정이 많은 학생이다.

대학 진학을 앞둔 영석이는 교사, 기자,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자신의 미래를 머릿속에 그려보곤 한다. 하지만 이런 꿈에 대한 희망보다는 아직 두려움이 앞선다고….

영석이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관계로 경남 산청에서 1년 정도 거주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영석이는 평범하지만 단란한 생활을 했다. 그러나 IMF 즈음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그 평범함은 깨지고 말았다. 사업부도로 인해 협력업체의 연쇄부도까지 발행했고, 이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뿐 아니라 부채로 인해 피신생활까지 해야 했던 아버지는 더 이상 가족을 돌볼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부모님은 부도 이전에 이미 합의 이혼한 상태라, 영석이는 부산 강서구에 있는 조모와 함께 생활하게 됐다.

중학교 시절 학업과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던 영석이는 이후 경남외고로 진학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대학진학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피신생활 속에 일일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아버지는 경제적인 지원을 할 수 없었고, 영석이는 정부지원금에 의존한 생활을 지속해야 했다.

그래서 수능시험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요즘, 영석이는 부쩍 대학진학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게다가 할머니마저 건강악화로 종종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상태라 영석이는 이야기를 나누며 상담할 가족조차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영석이. 영석이가 자신의 꿈을 이루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다.

(쓸쓸하고 외로운 타국생활)

1929년 사할린에서 출생한 박 할머니(76세)는 17세에 한국으로 와 생활하게 됐다. 한국에 온 박 할머니는 처음에 한국어를 하지 못해 많은 고생을 했다. 그러던 중 공장에서 일하던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한국에서의 생활을 이어갔다.

남편과의 사이에 딸 하나를 두었지만 성격차이로 이혼했고, 딸도 남편이 양육하게 되어 그 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후 다시 재혼했지만, 남편의 바람으로 또다시 이혼했고, 홀로 30년 넘게 포장마차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왔다. 하지만 그마저도 나이가 들고, 건강이 나빠지면서 하지 못하게 돼 60세 이후로는 정부지원금 25만원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보증금 없이 월세만 10만원인 집에 거주하다보니 집세에 대한 부담이 무척 큰 상태이다. 또 5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병원비와 장례비를 위해 500만원 가량을 대출해, 현재 이자만 10만원씩 내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더욱 큰 상태다.

가끔 조개를 받아 파는 일을 하며 생계비를 보태고 있지만, 요즈음에는 그마저도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이 크다. 꿈 많았던 나이 17세에 한국으로 온 박 할머니, 할머니에게 한국은 너무도 쓸쓸하고 외로운 나라이다.

·문 의 : 051-271-0560∼1, 0582 재가복지봉사센터 부장 배의식, 사회복지사 김예선
·후원방법 : 후원신청 후 내방 또는 지로, 계좌입금
·이용계좌 : 농협 121097-51-114921 / 농협 944-17-001332
부산은행 080-13-000734-7 (예금주 : 낙동복지관)

밀교신문 / 손범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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