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입구에 있는 산문(山門)으로서, 총문(總門), 또는 삼문(三門)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일주문 · 천왕문 · 불이문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불교의 세계관에 바탕을 둔 것으로 중생들이 깨달음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일곱 개의 금산과 내해를 지나고 반드시 수미산을 지나야 한다. 피안교는 금산과 내해를 지나는 다리이고, 일주문은 수미산 입구에 해당하며, 사천왕문은 수미산의 중간지점으로 이곳을 지나 최정상에 오르면 제석천왕(帝釋天王)이 다스리는 도리천이 있고, 그곳에 불이문이 해탈의 경지를 상징하며 서 있다.
 


피안교(彼岸橋)
불교의 세계관에 따라 산지가람을 조성할 때 남섬부주에서 수미산으로 들어가기 위해 일곱 개의 산을 넘어 산맥사이의 바다(향수해)를 건너야 들어갈 수 있으므로 다리는 여덟 개를 조성하는데, 일반사찰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으므로 최소한 한 개의 다리라도 조성하고 있으며, 그 이름도 해탈교 · 극락교 · 열반교 등으로 부른다.

일주문(一柱門)
일주문은 산문(山門)이라고도 하는데, 산사에 들어서면 맨 먼저 만나게 되는 문으로 절 이름이 적힌 현판이 걸려 있다. 기둥이 한 줄로 서있다는 데서 일주문이라 유래되었으며, 그것은 세속의 번뇌로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상징적 의미, 즉 한 마음(一心)을 의미하는 뜻을 담고 있다.

금강문(金剛門)
금강문은 일주문과 천왕문 사이에 세워지며 사찰에 따라 인왕문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가람과 불법을 수호하는 두 분의 금강역사가 지키고 있는 문으로, 금강역사는 인왕역사라고도 한다. 왼쪽에 입을 벌리고 서 계신 분이 밀적금강, 오른쪽에 입을 다물고 서 계신 분은 나라연금강이다.

사천왕문(四天王門)
불국토를 지키는 동서남북의 사천왕을 모시는 문으로 봉황문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불법을 수호하고 사악한 마군을 방어한다는 뜻에서 세워졌다. 사천왕은 고대인도 종교에서 숭상했던 신들의 왕이었으나, 석가모니 부처님께 귀의하여 부처님과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이 되었다.

불이문(不二門)
천왕문을 지나면 불이(不二)의 경지를 상징하는 불이문이 서 있다. 상대 차별을 없애고, 절대 차별 없는 이치를 나타내는 법문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든 성인이 이 법에 의하여 진리에 들어갔으므로 불이문 또는 해탈문이라 하고 사찰에 따라 극락문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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