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이란 부처의 설법을 담은 불교 경을 가리키는 말로 「법화경」 「화엄경」 등과 같이 경(經)자가 붙은 경장에 들어 있는 모든 경을 말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의미가 점점 확대되어 경장의 경전뿐 아니라 율장에 속하는 율서와 논장에 속하는 논서, 그 외에 후대 불교도의 저술, 불교의 역사, 전기서, 기타 불교에 관계 있는 일체의 저술 즉, 불교사상이 담긴 책들 모두를 경전이라 부른다.
 


고려대장경(高麗大藏經)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때에 대장경판의 조조(雕造)가 두 차례에 걸쳐 있었는데, 이러한 고려대장경은 그 체제나 내용 면에서는 물론, 자체(字體)의 정교함 등은 어느 나라에서 출판된 것보다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북방민족과의 항쟁에서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민족의 슬기와 염원이 함축 집약된 것이어서 우리 민족에게는 크나큰 의의가 있다.

초조장경(初雕藏經)
초조장경(初雕藏經)은 고려 현종(顯宗) 때에 거란의 침입으로부터 국난을 극복하고 외적을 물리치기 위하여 대장경판의 판각(板刻)을 시작하여 불력(佛力)의 가호로 국난을 극복하고자 염원한 것이었다. 판각사업은 덕종(德宗)과 정종(靖宗)을 거쳐 문종(文宗, 1047~1083)에 이르기까지 약 40년이 지나 대장경판은 완성되었다.

재조장경(再雕藏經)
고종 23년(1236)에 시작한 대장경의 각판 사업은 16년간에 걸친 노력을 경주한 끝에 고종 38년(1251)에 그 완성을 본 것이다. 어떤 대장경보다도 많은 불전을 수록하고 있어 양적으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하여 현존하는 모든 대장경의 표준적 원본이 되고 있다.

의천(義天)의 속장(續藏)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 1055~1101)은 고려의 불교문화 발전에 가장 지대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며, 그에 의한 속장(續藏)의 간행은 불교 전적(典籍)의 정리와 간행이라는 점에서 볼 때 민족의 자랑이라고 할 만한 것이다.

 

 

 
 
 
 
 경전의 의미
  경전의 성립
 경전의 결집
 구성과 조직
 경전의 어계
 경전의 분류
 고려대장경
 원 시 경 전
 대 승 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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