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이란 부처의 설법을 담은 불교 경을 가리키는 말로 「법화경」 「화엄경」 등과 같이 경(經)자가 붙은 경장에 들어 있는 모든 경을 말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의미가 점점 확대되어 경장의 경전뿐 아니라 율장에 속하는 율서와 논장에 속하는 논서, 그 외에 후대 불교도의 저술, 불교의 역사, 전기서, 기타 불교에 관계 있는 일체의 저술 즉, 불교사상이 담긴 책들 모두를 경전이라 부른다.
 


장외성전(藏外聖典)

인도 이외의 여러 나라에서 저작된 성전은 이를 삼장(三藏)이라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분량은 삼장의 몇 배나 되고, 성전(聖典)으로서의 형식상 지위는 삼장에 뒤지지만 각국, 각시대의 불교사상의 발달이나 종파(宗派)의 교의(敎儀) 또는 불교의 역사 등을 연구하는데는 삼장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하겠다. 삼장(三藏) 외의 성전(聖典)은 대략 삼장(三藏)의 주소류(註疏類), 논술해명서류(論述解明書類), 수필어록류(隨筆語錄類), 사전기록류(史傳記錄類) 등의 네 종류로 나눌 수가 있다.

삼장의 주소류(註疏類)
경(經)이나 율(律) 또는 논(論)에 대한 주석서(註釋書)의 종류로서 예컨대 천태대사(天台大師)가 지은 「법화경의소(法華經義疏)」가 「법화경(法華經)」에 대한 주소서(註疏書)이고,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지은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가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에 대한 주소서(註疏書)인 것과 같다.

논술해명서류(論述解明書類)
불교에 관한 어떤 견해(見解)를 논술(論述)하거나 어떤 종파(宗派)의 교의(敎儀) 등을 해명(解明)하는 종류로서, 예컨대 원효대사(元曉大師)의 「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과 같이 그의 통불교(通佛敎) 사상을 논술한 것이라든가, 고려 제관(諦觀)법사의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와 같이 천태종(天台宗)의 교의(敎儀)를 천명한 것과 같은 것이 이에 해당된다.

수필어록류(隨筆語錄類)
고승(高僧)이나 불교학자들의 불교를 소재로 한 수필(隨筆)이나 어록(語錄)의 종류로서, 예컨대 고려(高麗) 태고국사(太古國師)의 「태고집(太古集)」이라든가, 송(宋) 원오(圓悟) 극근(克勤)의 「벽암록(碧岩錄)」 같은 것이 이에 해당된다.

사전기록류(史傳記錄類)
불교의 역사, 고승(高僧)들의 전기(傳記) 또는 대장경(大藏經) 목록(目錄) 등의 책으로서, 예컨대 고려(高麗) 각훈(覺訓)의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이라든가 당(唐) 현장(玄 )의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 또는 「개원석교록(開元釋敎錄)」과 같이 대장경 목록 등이 이에 해당된다.


 
 
 
 
 경전의 의미
  경전의 성립
 경전의 결집
 구성과 조직
 경전의 어계
 경전의 분류
 고려대장경
 원 시 경 전
 대 승 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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